
나트랑에서 세 달 살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여행자입니다.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직접 겪고 경험한 모든 것을 솔직 후기로 풀어냅니다.
비자 발급 팁부터 현지 숙소 정보, 실제 생활비와 로컬 물가 그리고 가장 즐겨 했던
바다수영과 헬스장 이용 까지 나트랑 장기 거주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살아있는 정보를 담았습니다.
90일 비자 발급 팁 25달러로 누구나 쉽게!
베트남에서 3개월을 지내려면 90일 비자 발급이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 발급 방법: 베트남 정부 공식 비자 사이트인 https://evisa.gov.vn 에서 직접 신청하면 25달러(단수 비자)로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구글 검색 시 공식 사이트처럼 위장한 대행업체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수십 달러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하니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세요.
- 비자 종류:
- 단수 비자 (25달러): 1회 입국 시 유효.
- 복수 비자 (50달러): 유효기간 내 자유로운 출입국 가능.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단수 비자로도 충분합니다.
혼총 지역에서 3개월 살기 한 달 살이보다 만족도 100배!
저는 작년에 나트랑에서 한 달 살기를 경험했지만, 이번 세 달 살기가 훨씬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더 깊이 즐길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적응하며 살 수 있게 되더군요.
특히, 제가 머물렀던 혼총(Hon Chong) 지역은 나트랑 시내 북쪽에 위치해 있어
아직 한국인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여유롭게 지내기에 최적이었습니다.
나만의 로컬 호텔 찾기 (feat. 번역기 필수!)
저는 혼총 지역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로컬 호텔을 찾아 숙박했습니다. 약 10군데 정도 돌아다니며 월별 숙박을 취급하는 곳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이 Monthly 룸을 취급하지 않고 30일치 가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은 리셉션 여직원이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지만 번역기를 사용해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더블베드가 2개 있는 패밀리룸으로 시설은 약간 올드했지만 리노베이션이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 월세: 400만 동 (한화 약 20만 원 초반)
- 전기세: 1유닛당 4,500동
- 수도세: 한 달 15만 동 이곳은 제가 직접 발품을 판 결과 가장 저렴하면서도 방 상태가 괜찮았던 곳입니다. 보통 깔끔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묵는 호텔은 800만 동 이상은 예상해야 합니다.
나트랑에서 즐긴 힐링 & 뷰티 체험 (가성비 최고!)
나트랑에 지내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바로 뷰티, 힐링, 관리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에 최고의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남성 이발소 풀코스: 손·발톱 관리, 마스크팩, 면도, 마사지, 귀청소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 스파 10군데 이상 체험: 샴푸, 제모, 피부미용, 전신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즐겼습니다.
매일 아침 바다수영 & 로컬 헬스장 이용 꿀팁
나트랑에서 세 달 동안 가장 규칙적으로 즐겼던 활동은 바로 바다수영과 헬스장이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깨끗한 바다가 있어 매일 아침 수영복을 입고 나가 시원하게 바다수영을 즐겼습니다.
현지 사람들도 매일 아침 똑같이 바다에서 수영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헬스장 이용도 놓칠 수 없죠!
- 헬스장 이용료: 하루 3만 동, 한 달 28만 동
- 참고: 작년(2024년)에는 하루 2만 동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히 운동하기 좋습니다.
관광지 vs 로컬 물가의 현실 아는 만큼 절약한다!
나트랑에서 지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물가 격차였습니다.
- 나트랑 시내 관광지 물가: 한국 명동 물가와 비슷하거나 어떤 음식은 오히려 한국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로컬 물가를 아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충격적이었죠.
- 한국어 가능 가게: 대부분의 한국어 가능 가게(약 80%)는 관광지 가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 로컬 물가:
- 짜딱 (레몬티): 8천 동부터 시작, 평균 1만 동
- 껌땀: 2만 동부터 시작, 평균 3만 5천 동
- 퍼 (쌀국수): 3만 5천 동 ~ 평균 4만동
- 반미: 1만 5천 동부터 시작, 평균 2만 동
저는 주로 그랩(Grab) 앱을 이용해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보통 식당에서 먹는 가격에 메뉴당 5천~1만 동 정도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에 대한 맹신은 금물!
카카오톡 오픈채팅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정도는 써야 한다"며 물가를
단정 짓는 말에 너무 휩쓸리지 마세요. 그런 말은 대부분 로컬 물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직접 로컬 탐방을 해보는 것이 진짜 나트랑의 물가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동 꿀팁 & 베트남 술
- 이동 앱: 그랩(Grab) 외에도 Maxim 앱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이 잦다면 Maxim을 꼭 활용해보세요.
- 베트남 술: 저는 개인적으로 찹쌀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향의 Nep Moi (넵머이) 보드카를 즐겨 마셨습니다. 베트남의 맥주와 보드카는 정말 저렴한 편이니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이 될 것입니다!
로컬 탐방, 직접 해보세요!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도 진짜 로컬 정보들이 많습니다. 혼총 북쪽 지역은
아직 조용하고 한국인도 거의 없어 여유로운 진정한 나트랑을 경험하기에 좋습니다.
나트랑 세 달 살기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나트랑 장기 거주를 꿈꾸는 여러분께 유용한 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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