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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인생이란? 인생의 정의 인생은 짧다

by 절약여행 2023. 10. 3.

인생의 정의

 

나는 8년전에 호주 이민 한 한국 국적의

 

호주 영주권자이다

 

어떤 이들은 호주 영주권이

 

약 10억의 가치가 있다고들 한다.

 

 

호주에서 피고용인으로서 산다는건

 

너무도 쉽고 할만하다.

 

대부분의 나라들처럼 일하는 사람을

 

갈아넣지 않고 기본적으로 급여가

 

굉장히 좋기 때문이다.

 

한국의 많은 이들이 최저시급에 집착한다.

 

왜냐면 대부분 최저시급을 안주려

 

하고 그마저도 최저시급 준수하는걸

 

자랑하듯 고용을 하니 말이다.

 

호주도 최저 시급이 있고 비교적 높다.

 

하지만 그 최저시급을 준다면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부분 최저시급보다

 

더 나은 급여를 주기 때문이다.

 

내가 호주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일은

 

대형 냉동창고에서 지게차를 운전했고

 

연봉은 8천만원. 그 이전에 했던 일은

 

광산에서 마인사이트 청소를 했는데

 

연봉이 9천만원에 모든 숙식과

 

헬스, 수영장, 위성TV, 와이파이

 

왕복 비행이 포함이었다. 

 

일단 경제적으론 참으로 풍족하고

 

노동의 강도가 너무나도 쉽고 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모든걸

 

놓고 태국 치앙마이로 왔다.

 

물론 영주권을 버린건 아니다 버린다고

 

버려지는것도 아니며 언제든 호주

 

또는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다.

 

내가 치앙마이로 온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쉬면서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확인하고 싶었다.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건 운동이 었다.

 

호주에서 일하면서도 운동을 하고

 

또 거북목 교정 운동을 하려 했지만

 

찔끔찔끔 하면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일을 하면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일과 운동을 동시에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것들을 제대로 하기위해

 

일을 그만둬야 했고 또 일을 그만두면

 

들어가는 렌트비와 생활비를 따졌을때

 

동남아가 훨씬 저렴하기에 인도네시아 발리

 

그리고 태국의 치앙마이 중에서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치앙마이를 선택했고

 

1년동안 여행을 하며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생활을 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여권은 참 좋다.

 

무비자로 많은 국가들에서 3개월간

 

체류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난 기분이 참 좋다.

 

대부분 내가 가진것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타이타닉 탐사정이 폭발한 사건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도와줬다. 

 

사람들은 사람 목숨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파리 목숨과 크게 다를바 없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인생

 

하고 싶은걸 하며 살자

 

인생은 짧으니깐